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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vision Scanner/FB2280E

Avision FB2280E Book Scanner 개봉기

 

Avision A4 Bookedge Scanner FB2280E

 

FB2280E Book Scanner는  최대 A4 사이즈까지 스캔이 가능한 스캐너 입니다.

북스캐너가 말해주듯이 평판의 Edge가 2mm로 책의 안쪽 음영이 생기는 부분을 최대한 줄여줍니다.

일반 평판 스캐너와는 다르죠.

 

그리고 가장 이상적인 All In One Scanner입니다.

평판도 가능하고 ADF(자동문서급지)형태 모두 가능한 스캐너 입니다.

기본구성은 평판(본체)이며, 추가옵션으로 ADF(자동문서급지)가 있습니다.

 

일단 Avision 사의 제품 박스는 아래에서 보시는 것과 동일하게 모두 이런 형태를 띄고 있습니다.

전에는 코팅된 컬러박스로 제품이 구성되었는데, 요즘은 이런형태로 제품이 담겨 있습니다.

 

자 이제 A급 제품의 향기를 맡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새 제품의 향기가 코를 자극합니다.

제품은 양쪽 스티로폼의로 감싸져 있고 틈에 아답터와 전원케이블, USB가 꽂아 있습니다.

무게는 그닥 무겁지는 않네요.

세상 구경을 시켜보도록 할께요. 조심조심~

 

 

 

 

FB2280E 본체는 위와 아래 이미지에서 보셨듯이 잘 포장되어 있네여.

빨간 테이프와 방부제, 그리고 시리얼 넘버 등록증이 본체와 같이 포장되어 있네여.

 

내용물로는 우선 보이는 전원아답터, 전원케이블, USB케이블 이 보입니다.

그리고 제품 설명서와 CD 3장(PaperPort SE 14, AvScan 5.0, 제품드라이브)이 들어 있습니다.

 

CD의 내용물에 대해 잠시 적어본다면

 

PaperPort SE 14의 경우는 문자인식하는데 용이합니다.

NUANCE의 OCR엔진이 탑재되어 있으며, 인식률도 번들치고는 제법 높은 편입니다.

검색가능한 PDF로 변환하여 저장하시면 스캔한 문서의 문자인식이 됩니다.

 

AvScan 5.0의 경우는 이미지 편집쪽이 잘되어 있는듯 합니다.

스캔되어지는 이미지들의 편집이 용이하게 잘 짜여진 프로그램인듯 합니다.

영문이라 조금 불편하지만 한개한개 눌러 사용하다보면 익숙해지겠죠~

 

Drive CD의 경우는 스캐너의 드라이브와 버튼매니저, 그리고 기본 캡쳐프로그램이 있습니다.

버튼매니저는 1~9가지 기능을 컨트롤 할수 있는 프로그램이며, 제품 출고시 9가지 기능이

미리 정의 되어 있고, 이 프로그램으로 재편집이 가능합니다.

 

 

 

 

포장된 제품을 보고 있으면 배가 부릅니다만 사용을 안하면 그림의 떡이죠.

제품의 포장을 벗기고 찬찬히 살펴봅니다.

무난한 색상에 평판덮개부분은 용지를 담을수 있도록 약간의 수납공간이 존재합니다.

제품의 크기는 사양서에서 보듯이 288mm X 480mm X 115mm 로 크기는 부담스럽지 않습니다.

 

 

 

 

스캐너 덮개를 열면 문서를 스캔하는 평판이 있습니다.

최대 A4용지다 보니 평판은 그닥 넓지는 않습니다.

 

 

 

 

A4 용지를 얹어 보니 끝부분과 Edge 부분이 조금 여유가 있네여.

 

 

 

 

평판 위에 책을 얻어 스캔할 때의 장면을 연출해봤는데 Edge가 2mm 여서 책의 안쪽까지

평판이 위치하는게 보이네여. 책 절단 없이도 절단한 효과를 볼수 있을듯 합니다.

 

스캐너의 우측에는 Function Key 버튼과 Cancel/Stop, Scan버튼과 전원램프 겸 파워가 보입니다.

기능키의 경우 1~9까지 기능이 미리 정의되어 있고, 그중에 원하는 숫자(정의된 옵션)선택 후

Scan 버튼을 누르면 자동 스캔이 됩니다.

1~9가지는 미리 정의가 되어 있지만, 사용자에 의해서 다시 정의를 할수 있습니다.

 

 

 

 

스캐너의 뒷부분에 USB포트, ADF포트, 파워포트 가 보입니다.

FB2280E 북스캐너의 경우 ADF(자동문서급지장치)가 옵션으로 탑재가 가능한 제품입니다.

그래서 ADF포트가 있습니다.

 

 

 

 

아래 장치가 ADF 추가 옵션입니다

보시는 것과 같이 문서투입구와 배출구가 보입니다.

자동급지는 단면이며, 20ppm의 속도를 자랑합니다.

컬러, 흑백 스캔시 200, 300dpi시 속도는 동일합니다.

 

 

 

 

짜짠~! 웬지 엄청난 아이템을 탑재한 기분이네여 ^^

해철 가능한 책들은 ADF로 후다닥 처리할 수 있어 좋을듯 합니다.

단면이기 합니다만 찾아보면 시중에 좋은 프로그램들이 많아요.

바로 리네임 프로그램이죠. ADF는 최대 50매까지 가능하니 40~50매정도를 올려 앞면스캔하고

뒤로돌려 다시한번 스캔~, 그리고 앞면 파일명을 홀수로 뒷면 파일명을 짝수로 리네임 하면

양면의 효과를 볼수 있죠. 조금 손이 가긴 하지만 양면 스캐너 부럽지 않습니다.

 

 

 

 

ADF의 안은 여느 ADF 스캐너와 다르지 않습니다.

피드롤러와 리타드롤러는 아니지만 그 역활을 하는 급지패드까지 다르지 않죠

 

 

 

 

ADF가 결합이 되었다고 평판스캔이 안되는건 아닙니다.

종이가 올려져 있는 상태를 확인하고 자동으로 ADF or 평판으로 인식하여 작동이 됩니다.

물론 ADF 와 평판이 같이 문서가 위치한다면 아마도 ADF가 우선이지 않을까 싶네여

 

 

 

 

 

 

 

FB2280E 스캐너에 대해서 외관상 살펴봤습니다.

이젠 드라이브를 설치하고 스캔을 해봐야겠죠~